한동훈 법무부 장관, 최강욱 전 의원 발언에 대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북콘서트에서의 논란 발언과 관련하여 민주당 지도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SNS에 "It's Democracy, stupid!"라는 메시지를 올린 최강욱 전 의원을 향한 비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은 광주과학기술원에서의 행사에서 한 발언으로 인해 민주당에게 6개월간의 당원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최 의원은 여전히 자신의 SNS를 통해 "It's Democracy, stupid!"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이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미국에서 공개된 장소에서 특정 인물을 비하하는 발언은 즉각적인 퇴출을 의미할 것"이라며 민주주의에서의 적절한 행동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식적인 비판은 허용되나 인종 및 여성에 대한 혐오 발언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장관은 또한 최 의원의 SNS 글에 대해 "이것이 민주당이냐, 멍청아"라고 말하며 민주당에 대한 특정한 견해를 표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관은 오늘의 울산 방문과 관련하여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라 예정된 일정임을 강조했습니다.